제목 | 교립학교 특수성, 인성교육 큰 효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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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원창학원 |
작성일 | 23-02-17 10:5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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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광정보예술고 진화영 교사
[원불교신문=최지현 기자]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(이하 원정예고)의 4년 연속 공무원 합격자 배출의 뒷배경에는 교사들의 체계적인 교육과 내신관리가 있었다. 5년째 원정예고 공무원반의 지도를 맡고 있는 진화영 교사(법명 혜인·모현교당)는 교립학교의 특수성과 차별화된 인성교육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.
진 교사는 “원정예고는 매년 실시되고 있는 지역인재 공무원 선발에 대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‘나의 바른 성장노트 귀공자·귀공주’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”며 “이를 통해 나의 현 위치를 파악하고 스스로의 부족한 부분을 매일매일 체크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유하며 긍정적 사고로 학습에 매진할 수 있게 돕는다”고 말했다.
4년 연속 공무원 배출을 할 수 있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“국어·한국사·영어 3과목의 필기시험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방과 후 및 방학기간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마련했다”며 “선·후배 등대 멘토링을 통해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, 필기시험 공부 방법, 면접 비법을 공유하고 있다”고 밝혔다.
『대종경』 교의품 16장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는 진 교사는 “‘실지불공 진리불공’의 말씀처럼 교사와 학생이 서로 믿고 의지하며 원하는 일이 성공될 때까지 정성을 다 하려고 한다. 앞으로도 사랑과 열정으로 꿈과 희망을 주고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지역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는 다짐을 전했다.
[2022년 1월 24일자]